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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김영미 교수, 2022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 부문 대상 수상
공주대 김영미 교수, 2022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 부문 대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1.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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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김영미 교수(사범대학 국어교육과)가 제22회 2022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과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은 기자단관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의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교육,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활동이 뛰어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김영미 교수는 중국과 CIS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귀중한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등의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재외한인문학의 가치평가와 학술활동을 선구적으로 수행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미 교수는 ‘오늘날 k-컬쳐라고 일컬어지는 문화현상의 저류에는 오랜 시간 드러나지 않은 채 계속되어온 재외한인문학이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 디아스포라 문학의 가치와 힘을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되어 기쁘다. 재외한인문학에 대한 연구는 문화영토에 대한 담론이며 극히 미래지향적인 것이다. 앞으로 재외동포청의 신설과 함께 재외한인문학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며, 중요한 문학현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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