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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2 산학협력 EXPO’캡스톤디자인 대상 수상
인하대, ‘2022 산학협력 EXPO’캡스톤디자인 대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1.1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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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동반 수상
- 현장중심‧산학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산학협력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하대학교 ‘랩오랩’ 팀 학생들(왼쪽부터 고분자공학과 송하현, 고분자공학과 허서정, 전자공학과 정유진, 경영학과 이하림, 전기공학과 이지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하대학교 ‘랩오랩’ 팀 학생들(왼쪽부터 고분자공학과 송하현, 고분자공학과 허서정, 전자공학과 정유진, 경영학과 이하림, 전기공학과 이지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정유진, 허서정, 이하림, 송하현, 이지연 학생으로 구성된 ‘랩오랩’ 팀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식품 보존성을 높여주는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와 이를 활용한 자동포장장치인 그린 패키징(Green Packaging)을 구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또한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이하은 학생은 2022년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모델링 수업으로 나의 미래가 모델링되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콘텐츠는 수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과제를 해결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을 도전해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산학시스템, 융복합교육 혁신, 공유협업 활성화를 통해 가치창출을 고도화하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철균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산학협력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현장중심‧산학연계 교육과정의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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