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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종로구청과 취업·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상명대, 종로구청과 취업·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 강일구
  • 승인 2022.11.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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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는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캠퍼스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청년 취업·창업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종로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의류, 역사 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와 비전 ▲취업 관련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성태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상명대와 종로구와의 교류 활성화 계기로 삼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류를 더욱 확대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얼리와 의류 분야에 종사하는 2인의 강연자가 출연하여 취·창업에 관한 그들의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의류 분야 종사자는 상명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재직 중인 김채영 씨로 본인의 취업 성공담을 들려줬다.

또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 설명했으며, 종로구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강민혁 취업컨설턴트가 시대에 따른 취업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준비할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수연 TV조선 부장 PD가 언론미디어계 취업과 관련하여 ‘4차 산업 및 뉴냉전 시대에 따른 언론 미디어 취업 전망과 분석과 대안’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상명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상명人-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Job Fair(직무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2개씩 총 20개의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 컨설팅과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지원 계속할 계획이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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