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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16위, 국립대학 1위에 올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16위, 국립대학 1위에 올라
  • 방완재
  • 승인 2022.1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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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전경
서울과기대 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1월 14일(월) 발표된 「202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16위, 국립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이며, 특히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실적(7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6위), 창업교육비율(1위)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교수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7계단 상승)’,‘인문사회 교수당 국내논문(17계단 상승)’,‘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14계단 상승)’지표와 ▲학생 창업지원 관련 ‘기업당 매출액(17계단 상승)’,‘기업당 고용인원(15계단 상승)’지표의 가파른 순위 상승이 돋보인다.

 이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LINC 3.0 등) 및 각종 대형 연구사업 선정 등 다양한 외부사업 유치와 ‘우수연구교수 중점지원사업’, ‘포닥(POSTDOC, 박사후 연구원) 연구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 산학․연구 부문의 시너지가 발현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창업지원 분야에서의 약진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및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수주 등으로 대학 내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업지원금 확대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중심의 창업지원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더불어, ▲평판도 부문 순위(17위)는 전년 평가 대비 4계단 상승하였는데, 이는 교육과 연구의 공존을 위한 특화전략인 ‘BEAR+(베어플러스)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의 특성화역량 및 연구역량 심화 노력과 함께 국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 상생 공유가치 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과기대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훈 총장은 “이번 대학평가에서의 순위 상승은 서울과기대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URBAN 2030 중장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자율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핵심인재 양성 및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ESG 가치를 확산하는 등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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