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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법인협 “지방세법시행령 등 사학규제, 반대 목소리 낼 것”
대학법인협 “지방세법시행령 등 사학규제, 반대 목소리 낼 것”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2.11.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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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회장 “경영자로서 투명한 경영에 최선…사학 권리 당당히 주장할 것”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08차 이사회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한국대학법인협의회

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노찬용)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08차 이사회와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사립대의 자율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대학 혁신의 걸림돌이던 규제 개혁을 실시하면서 대학이 혁신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학령인구 감소가 가시화돼 이제는 체감할 정도”라며 사학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고 대학법인협의회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대의 위기를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타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책무성을 줘서 대학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은 “지방세법시행령 등 각종 사학 규제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우리는 경영자로서 투명한 법인‧대학 경영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학의 권리를 당당히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어 “이날 연이어 개최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대학법인협의회가 중심이 돼 수도권 대학과 지역 대학, 또 대학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사립대학이 대한민국의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1986년 출범해 현재 4년제 사립대를 운영하는 전국 175개 학교법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는 대학법인 이사장·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교육부와의 간담회,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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