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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근 마을 주민 초청 1일 대학체험 진행
동의대, 인근 마을 주민 초청 1일 대학체험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2.1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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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의 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 일환 마을 대학가다 행사 개최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안창마을, 호천마을, 가야동, 개금동, 덕천동 등 대학 인근의 5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학으로 초대해 1일 대학체험을 제공하는 ‘마을! 대학가다!’를 지난 11월 19일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했다.

‘동의 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입학식을 시작으로 5시 30분 졸업식에 이르기까지 마을 지도 그리기, 무알콜 칵테일 실습, 중앙도서관 견학 및 VR 체험, 주민 생애 이야기책 감상회, 졸업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 참여한 이웃 마을 주민들과 교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학체험의 세부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연구회 소속 교수들의 지도하에 ‘동의 청년 마을하자’ 소속 9개 전공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올해 9회를 맞은 ‘동의청년! 마을하자’는 대학 인근의 마을 한 곳을 정해 연중으로 다양한 전공 동아리들이 마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안전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올해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지역콜라보센터의 지원을 통해 이전 마을하자 행사를 진행한 5개 마을 주민을 학교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조재균 교학부총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마을, 대학가다’가 ‘인간의 도리를 추구하고 하늘의 이치를 탐구하는 동의대 건학이념인 동의지천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1일 대학체험을 수료한 주민들이 마을로 돌아가 동의대학교의 인재상인 ‘더불어 숲을 이루는 인재’답게 자부심을 갖고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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