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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 ‘단비’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 수상
국립 순천대 ‘단비’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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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 발표대회에서 경영학과․행정학과 재학생‘단비’팀이 순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운영사무국이 지역관광 활성화, 주민사업체 발전을 위해 추진한 ‘2022 관광두레 서포터즈’로 선발된 순천대‘단비’ 팀(경영학과 김은총, 이다혜, 행정학과 김은총, 지도교수 신정신)은 지난 18일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열린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하였다.
순천대 ‘단비’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자체 진단을 통해 순천시를 무대로 지역 관광투어, 지역 사업체 운영개선, 지속 가능한 로컬상품 기획 등 다양한 지역관광 활성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주민사업체의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의 부재를 발견하고, 순천시가 지닌 고유 특색과 관광지 연결의 필요성에 주목하여 젊은 층을 위한 지역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체험’, ‘나만 아는’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하여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과 관련하여 행정학과 김은총 학생은 “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상은 4개월간 함께 활동한 팀원들에게 보내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지역관광, 로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관광두레 서포터즈’는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심사를 통해 대학생과 멘토 교수로 꾸려진 서포터즈 팀을 선발하여 주민사업체 대상 관광상품 개발/개선, 홍보 및 영상 제작, 상품 디자인 개발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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