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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족센터,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 배지우
  • 승인 2022.1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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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달 30일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각 센터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및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기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복귀를 위해 장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혜영 센터장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보완 하에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재난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유관기관의 역할 설정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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