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에서』(이승우, 은행나무, 2022) 등 7종 발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책나눔위원회를 운영하며, 『이국에서』(이승우, 은행나무, 2022) 등 7종을 2022년 ‘12월의 추천도서’로 정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12월의 추천도서’는 △『이국에서』(이승우, 은행나무, 2022) △『가족을 구성할 권리』(김순남, 오월의봄, 2022) △『하버마스와의 대화』(한상진, 중민출판사, 2022) △『수학의 기쁨 혹은 가능성』(김민형, 김영사, 2022) △『반도체 삼국지』(권석준, 뿌리와이파리, 2022) △『내가 알던 것보다 사연이 많아! K-요괴 도감』(이고은, 후즈갓마이테일, 2022) △『유배도 예술은 막을 수 없어』(신승미, 김영선, 다른, 2022)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을 비롯하여 권복규 이화여대 교수(의학교육학교실), 류대성 작가, 조경란 소설가, 진태원 성공회대 교수(민주자료관), 최현미 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 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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