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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LINC 3.0 사업단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
제주관광대 LINC 3.0 사업단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
  • 배지우
  • 승인 2022.12.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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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C 사업 운영 계획 및 공용장비 지원센터 활용방안 제시로 산학협력 활동 인프라 확산
- 산학협의체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통한 지역 기업 가치 창출
-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ESG 지원 확산 활동 추진

제주관광대학교 LINC3.0 사업단(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LINC 3.0 사업 참여업체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관광대는‘ LINC 3.0 사업단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에 함께 해준 가족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산학협력 관계자들 간의 소통 시간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장예선 사업단장의 ICC 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와 제주대학교 김인중 교수의 ‘지식재산권과 기업활동’ 이라는 주제의 특강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은 현재 특화분야, 강점분야, 국가정책, 지역산업, 학내 수요조사 및 분석을 통해 (헬스케어산업, 관광산업, 미래테크산업)의 3개 ICC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ICC 특화분야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헬스케어, 관광, 미래테크 분야의 공용장비지원센터 구축,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교육 등에 대한 브랜드 창출 및 ICC 간 공유협업 활동 등을 논의했다.  

김성규 총장은 “가족회사에 참여해 주시는 여러 산업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체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면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는 2022년 11월 기준, 현재 353개의 가족회사와 인적, 물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유료회원은 11개사, 일반회원은 342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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