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45 (금)
장형관 전북대 교수, 한국가금학회 회장 취임
장형관 전북대 교수, 한국가금학회 회장 취임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2.12.05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 분야 학문과 산업발전 플랫폼 역할 할 것”
장형관 한국가금학회 회장

장형관 전북대 교수(수의대·사진)가 최근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가금학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장형관 신임 회장은 “최근 세계경제 악화로 인한 글로벌 식량위기로 국내 가금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질병 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신진 연구인력을 발굴하고 산업계 참여의 폭을 넓혀 한국가금학회가 축산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질병관리청 감염병연구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가금질병 전문연구기관인 전북대 부설 조류질병연구소를 설립해 대내외적으로 수의학과 한국가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금학회는 1973년 세계가금학회 한국지부의 창립을 시전으로 1983년 12월 한국가금학회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했다. 학회에서는 연 4회 학회지 발간과 산학협동 심포지움,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학문연구와 국내 가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