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2022년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드림 엑스포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화) 오전 명지전문대학에서 개최되었으며,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행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드림 엑스포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사업계획서 컨설팅, 촬영 및 편집, PT 발표 등의 멘토링 지원을 통해 총 3단계의 심사가 진행되었다.

1단계 드림 스타트업에서는 사업계획서 심사, 2단계 드림 인큐베이팅을 통해서는 수정 사업계획서 심사, 최종 3단계인 드림 엑스포를 통해서는 영상 및 발표 심사가 이어졌다. 드림 스타트업 선정 팀에게는 팀당 20만원, 드림 인큐베이팅 선정 팀에게는 팀당 30만원, 드림 엑스포 최종 선정 5개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다.

총 123명의 참여와 총 74건의 멘토링이 진행된 가운데, 최종 선발된 5개팀은 아래와 같다.

1등 인베스터디 : 2030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개인화 맞춤 AI 기반 경제교육
2등 더달 : 부모님 기념일을 위한 기념일 구독 플래너 미디어 커머스 '더달'
3등(3팀) Helios : 장승을 모티브로 한 악몽퇴치 무드등 개발
쇼온 :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월구독 온라인 콘텐츠 제작업
evolution : 먹는 프로틴 스푼

이번 행사를 주최한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언텍트 시대 도래에 맞춘 신개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인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도전적인 창의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하고자 하였다”며 “이번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최종 선정되지 못한 창업자, 예비창업자 청년들도 단계별 멘토링 및 시상금 지원으로 폭 넓게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종 선정된 5개팀은 3단계의 심사와 6차례의 멘토링을 거친 수많은 아이템들 속에서 선정된 팀들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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