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겸 NVH KOREA(주) 회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선정

한양대 총동문회는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구자겸 NVH KOREA(주) 회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구자겸 NVH KOREA(주) 회장(사진)은 한양대 기계공학과(77학번)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NVH KOREA(주)는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 기업으로, 매출 약 1조 5천 억 원(2022년 기준), 임직원 1200여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구 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동문회 회장과 총동문회 발전위원을 역임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사진)은 한양대 행정학과(82학번)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정과제를 추진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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