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규 전북대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사진)가 대한생체역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권대규 교수는 “지속적인 학술대회 개최, 생체역학 분야 기업과의 산학협력 교류와 연구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생체역학분야를 선도할 사업 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교수는 전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대에서 기계전자공학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대한생체역학회는 2001년 생체역학회연구회를 모태로 2007년 10월 생체역학회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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