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3:55 (금)
동아대, 국회공무원 모임 ‘목동회’와 신년회 개최
동아대, 국회공무원 모임 ‘목동회’와 신년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1.0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대성 부총장·김도읍 국회의원 비롯 윤위 회장 등 모두 40여 명 참석
- “역사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동아대가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학으로 거듭나는데 힘 보탤 것”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 출신 국회공무원 모임 ‘목동회(목요동아회)’와 신년회를 함께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 강대성(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총장과 박현태(앞줄 맨 왼쪽) 대외국제처장 등 ‘목동회(목요동아회, 동아대 출신 국회공무원 모임) 신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회엔 강대성 부총장·박현태 대외국제처장·이인용 대외협력과장 등 학교 관계자와 김도읍 국회의원을 비롯 윤위 회장·김현중 총무, 회원 포함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 부총장은 “여러 위기 상황에도 동아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6.36대 1을 기록, 1,000명 이상 모집하는 영남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4년간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학교 근황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동아대 산학협력단 수주 과제는 지난 2021년 처음 5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엔 550억 원을 넘겼으며 모교는 오는 7월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시장까지 진출, 든든한 학교 재정을 뒷받침할 ‘랩투마켓(L2M) 플랫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성실성으로 인정받는 목동회 동문들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년째 회장을 맡고 있는 윤위 보좌관(회계학과 93학번, 전봉민 의원실)은 “목동회 신년회를 모교와 함께 갖게 돼 뜻깊다”며 “역사를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모교가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학으로 거듭나는데 적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목동회 윤 회장과 직전 임진규 회장에게 총장 명의 감사패가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목동회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만들어진 동아대 출신 국회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서울 여의도 각종 모임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단결력을 자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