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석 광주여대 교수(교직과정부‧사진(왼쪽))가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업무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2022년 광주여대 교직 교육과정 편성·운영·평가·환류의 체계화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과목 개발 자문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교원자격검정 강화를 위한 연구 수행 △교직 현장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교직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에 기여했다.

그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자체평가 위원장으로 참여해 전국 154개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양성) 3개 유형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는 타 대학 교원양성과정에 우수 모범사례가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함께 힘써주신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여대가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능력 있는 교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 교수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개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여대 사범계열(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과 교직과정(간호학과, 미용과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한 교수는 광주여대 교직과정센터장으로 대학 내 교원양성과정인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적인성교육, 미래 대응교육, 학교 현장성 교육을 강화해 교직 전문성과 예비교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신다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