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창업보육센터가 전문 멘토단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창업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문 멘토단은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경영지원, 판로개척, 회계, 투자, 지식재산권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수행한다. 

입주기업의 사업 전략과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우대해 ‘전문 멘토단’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과 경력 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경영지도사, 변호사, 변리사 등 자격을 보유하거나 스타트업 분야에서 최근 3년간 컨설턴트 활동을 해온 전문가 가운데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스타트업 멘토링과 컨설팅 등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전문 멘토단’에 신청할 수 있다. 

전문 멘토단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이나 K-Startup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전문 멘토단을 통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성과와 더불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의 사업 성공 시까지 조력할 수 있는 성공 멘토 매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협성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역 경제 성장의 거점, 창업 성공의 디딤돌이라는 3대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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