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1월 11일(수) 19시, 학내 청람천문대에서 공개 천체관측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학내 구성원들에게 과학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주최로 실시하였다.
 공개 천체관측회에서는 “우리는 별의 후예들”과 “망원경, 우주를 바라보는 눈”을 주제로 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 되었으며, 
   * 주망원경・보조망원경・간이 망원경을 통한 밤하늘의 별자리・성운・성단・목성・달 등의 관측, 칼레이도사이클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망원경을 통한 천체 촬영 및 즉석 인화하기 등
 방학을 맞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 성인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밤하늘과 우주를 직접 관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정주 지구과학교육과 학과장 및 천문학 교과 담당교수는 “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살펴보는 체험과 천체의 이름을 알게 된 경험으로 밤의 하늘을 보다 즐기시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7일(화) 19시에 오송호수공원광장에서 공개 천체관측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홈페이지 행사・세미나  공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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