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 이제훈 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백영란 역사책방 대표,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023 자랑스런 서울대 사학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사학과 총동문회(회장 양재원)은 지난 12일,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구 회장 이취임 및 2023 자랑스런 서울대 사학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4대 회장으로 안병용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에 한울출판사(현 한울엠플러스(주))를 창립했다. 현재까지 40년 이상 사회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학술출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 및 출판문화의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출판유통진흥원 회장,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출판산업의 선진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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