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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LINC 3.0 사업단 ㈜바이브컴퍼니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경희대 LINC 3.0 사업단 ㈜바이브컴퍼니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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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창업 교육, 현장실습, 산학협력 포털 고도화 등 약속
경희대 LINC 3.0 사업단이 ㈜바이브컴퍼니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창업 교육, 인턴십, 산학협력 포털 고도화 등을 약속했다.
경희대 LINC 3.0 사업단이 ㈜바이브컴퍼니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창업 교육, 인턴십, 산학협력 포털 고도화 등을 약속했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김우식)이 ㈜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김성언)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협약식은 1월 25일(수)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우식 (국제)학무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 단장, 허균영 LINC 3.0 부단장, 연승호 산학연계현장실습센터장, 엄주명 창업활성화센터장,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이사, 윤순호 썸트렌드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경희대 구성원을 위한 썸레터 서비스 제공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경희대 구성원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컨설팅 시행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 연구와 기술지도 등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소셜 네트워크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괏값을 시각화하는 ‘썸트렌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가 가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역량을 경희대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된다. 썸트렌드를 활용한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등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을 도모한다. 또한 경희대 LINC 3.0 사업단이 구축한 산학협력 포털인 알라딘(Aladdin) 시스템 내에 바이브컴퍼니가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탑재해 고도화 작업도 진행할 전망이다.

김우식 (국제)학무부총장은 “바이브컴퍼니와 협업해 좋은 결실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최근 인공지능이 교육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바이브컴퍼니의 많은 노하우와 기술이 경희대 구성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협약 체결을 반겼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바이브컴퍼니는 설립 이후 20여 년간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업으로 삼았다. 데이터를 분석해 통찰력을 일깨우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는데, 이를 경희대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양 기관 인사말 이후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됐다. 허균영 부단장은 “대학 내에 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이를 가공해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LINC+ 사업 당시 산학협력 포털을 개설해 정보 공유에 나섰다면 LINC 3.0 사업에서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콘텐츠를 생산해 데이터 시대 대학의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순호 팀장은 “썸트렌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통찰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경희대에서도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통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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