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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운영대학 연차성과평가 최고등급 “우수” 달성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운영대학 연차성과평가 최고등급 “우수” 달성
  • 방완재
  • 승인 2023.01.30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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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거점형)사업(본부장 김민정)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의 기능적 연계와 원스톱 고용서비스 강화로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고, 이후 후속사업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하였다. 2022년에는 거점형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한국외대만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운영하는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하게 되었다. 선정요인으로는 우수한 상담 건수와 높은 상담 만족도, 학교의 강력한 사업 의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체감도와 인지도 향상 노력 그리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이 두루 고려되었다.

한국외대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 필수교과목 운영을 시작으로 고학년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에 맞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취업 전문컨설턴트(잡매니저)의 1:1 상담은 물론 현직자 컨설팅, 직무특강, 서포터즈 운영 등 매년 수요조사 설문을 바탕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에 달성한 “우수” 등급은 단순히 2022년 한 해 동안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한국외대가 지난 수년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축적된 노하우가 비로소 결과를 맺은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서울시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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