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올해의 사자성어] 기대와 실망 …“右往左往"

프레이리. 2003-12-20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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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는 교수님들이 잘 아실것이니.....

"나는 학문은 좋지만 학자들은 싫다."
어느 교수의 말인데 이 말을 잘 음미해 보시기를,,,

실천의철학 2003-12-23 0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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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은 세계를 여러가지로 해석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시키는 것이다."

당대비평 2003-12-24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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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조중동의 의제설정이 전문가들에게 먹혀 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현 시국을 단지 우와좌왕한다 라고만
파악하는 교수사회를 보니 그 말이 맞는 듯 하다.

조중동에 끌려다니는 교수사회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창조적인 의제를 설정하는 교수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우 2003-12-25 0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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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회창과 1년을 함께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확실한 리더쉽과 뛰어난 도덕적 성찰력으로 인하여
이 땅에는 지난 대선까지 어떠한 비자금과 비리도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그이가 원하면 어떠한 법안도 강력한 리더쉽으로 밀어붙이었을 것이고...
기득권을 지키는 것이 지상명령인 일반적 교수님들의 의중을 잘 아는 이회창 전 총제님을 다시 추대하여 노무현을 깔아뭉개고...
나라를 재건할...깝쇼?

산에 2003-12-25 1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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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는 자들이 세상을 파악하는 방법이 기껏 찌라시 신문이나 쳐다보는 것이니...
한심하기 그지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