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동신대는 범국가적인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이후 올해까지 12년 중 11년간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왔다.또 학부 신입생 입학금을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 인하했다. 오는 2021년까지 매년 20%씩 인하해 학부 신입생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지난해 한전 등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12명의 정규직 합격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전북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 지원을 통해 전북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는다.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영국, 터키, 폴란드 등지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하여 무역상담회, 화상면접 등을 진행하며 전북 기업 및 전주대 학생들의 유럽 진출·취업을 모색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년 월드옥타 런던지회 신년회’에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이 참석하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전기공학부 배원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9년 언론이 주목한 기초연구지원 성과’ 10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은 정부 R&D사업 최대 시행기관으로 2019년에는 5조 7600억 원의 예산으로 창의적 연구 지원을 진행해 왔다.지난 2019년 8월 1일(목) 발표된 배원규 교수의 ‘독사 어금니 모사 액상약물 전달패치’는 미세 홈 구조에 의한 모세관 현상으로 약물이 빠르게 침투되며, 기존의 실린지 주사기의 통증 해소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다.이 패치는

동아대학교 URP(University Research Park,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사업단(단장 최형림)은 최근 서부산지역 중소제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기반 마련 등을 위해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있는 제조 기업 101곳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서부산지역 스마트팩토리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스마트팩토리’란 설계와 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 등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이봉규)은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1층 100평 규모의 공간에 대학 도서관 최초의 스마트 스페이스 ‘Y-Smart Space’를 구축하고, 1월 14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스페이스는 5G시대 융복합 서비스의 집결체로, IoT,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요소가 융합된 지능형 공간이다. 연세대 학술정보원은 고등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스페이스를 조성하여 다양한 IC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Y-Smart Space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공간이라는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사회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 전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충북대학교는 주관대학으로써 1월 1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시 H호텔 세종시티에서 대학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대학별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충청권 참여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성과포럼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충청권 26개 대학의 사업 책임자,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별 우수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이태윤 교수 연구팀은 섬유형 센서 하나로 여러 가지 손동작을 인식하여 VR 조종이 가능한 스마트 장갑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섬유형 변형 센서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로, 압력이나 인장 등의 외부 자극을 인식할 수 있고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개발된 섬유형 변형 센서들은 하나의 센서에

화학 및 제약 산업의 핵심재료인 과산화수소(H2O2)의 생산 효율을 최대 8배 높일 수 있는 촉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장)와 성영은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 부연구단장)가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와 공동으로 산소와 물만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촉매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여러 단계에 걸친 복잡한 공정 없이 물과 산소를 이용해 과산화수소를 전기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저렴한

열대 지역 온도가 지구 평균에 비해 빠르게 상승하는 원리가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기후물리 연구단 악셀 팀머만(부산대 석학교수) 단장 연구진은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한 온실기체가 열대 지역 온도 상승을 부채질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 지구 온난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지역들이 주고받는 영향을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온난화의 지역 불균형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대기 중에 배출된 온실기체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지역마다 상승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지난 50년간 전지구

마블에서 가장 오랫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이다. 스파이더맨에게서 가장 큰 능력은 역시 끈끈한 거미줄을 발사하여 벽에 붙어 다니거나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물속에서도 이 거미줄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거미줄은 물에서는 그 기능이 분해되어 강한 접착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홍합은 어떤 환경에서도 강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거친 파도와 태풍에도 끄떡없다. 바위에서 홍합을 억지로 뜯으면 바위 표면이 떨어져 나올 정도다. 홍합은 ‘족사&rsqu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혁신과 방향, 교육 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학년도 동아대학교 교육혁신포럼’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김동규 동아대 교학부총장은 “사회환경이 급변하며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며 “동아대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14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교육정책협의회 발족 선포”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경·학 MOU”를 체결했다.협약 결과 군산대학교는 해양경찰청 및 7개 대학과 해양 경찰교육 발전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발전에 노력하기로 하였다.곽병선 총장은 “한국은 삼면이 바다지만, 이에 비해 해양수산 관련 기반은 미흡하다. 협약을 계기로 각 대학과 해양경찰청이 협력하여 해양수산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공생 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12월 26일~27일까지 대양AI센터에서 제7회 인공지능 해커톤을 진행했다.이번 해커톤은 인공지능을 기반 9가지 주제로 진행되었고, 모두 21팀이 참여했다.해커톤은 무박 2일 동안 △기획, 개발 및 구현, △1차 심사 △2차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대상은 ‘Frozen Kingdom Ⅲ’팀이 차지했다. ‘Frozen Kingdom Ⅲ’팀은 ‘실습실 컴퓨터 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現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 6일(월)부터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사무소, 유관 기관과의 면담을 가지고 봉사단 활동지를 방문하여 단원들을 격려했다. 유 총장은 “대학생 봉사단 활동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봉사단 활동이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배려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정보통신공학과 주관으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내에서 ‘제1회 청소년 IT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특화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하여 이틀간 30명씩 나눠 진행된다.정보통신공학과 박종권 학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보건학부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베트남 꽝지성 장애인학교에서 건강 및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봉사를 수행하는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현장실습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계 캡스톤디자인’수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 및 인도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12명과 교수 3명은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꽝지성 동하시 소재 장애인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내부 페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사회적 배경, 나이,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한 팀이 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ICC(Inha Creative Changer)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ICC프로젝트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맡는다. 다전공, 다학년, 다문화로 구성된 학부생 4~6명이 한 팀이 돼 지역사회, 글로벌, 교육, 환경 등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토론과 학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주거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격려를 받았다.이번 현장실습은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리빙랩(Living Lab.)의 성과물로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영구임대주택인 월성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취약주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주거복지) 연구실 이라는 이름의 리빙랩은 실내디자인전공과 산업안전보건전공 재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연계

전북대학교 한윤봉(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기능성 나노복합소재를 적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첨단 에너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Advanced Energy Materials’(IF=24.884)의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돼(2020. 01. 14)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장기간 공기에 노출될 경우 광학적-열적 불안정성과 이온들의 이동과 물에 의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의 분해로 인해 소자 수명과 효율이 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태권도 페스티발에 초청돼 시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현지 태권도장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교육 체험 등 전문화된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재미 텍사스 태권도사범협회가 주최하는 ‘제 4회 2020 텍사스 태권도 페스티발 및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순회 태권도시범공연’에 김형훈 교수와 학생 10명이 참여한다.태권도시범단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지역에 위치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