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슬라임 카페에 입장하시겠습니까? “마음이 물질이라면,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요? 찰랑찰랑 졸졸 흐르는 액체라면 참 좋을 텐데, 하필이면 딱딱한 고체같이 가슴속에 웅크리고 있을 때가 많아요. 마음이 꼭 슬라임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액체도 고체도 아닌 상태. 만져 줄 땐 말랑말랑해져서 스르르 흐를 것 같다가도, 내팽개쳐 두면 금세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요?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기 마음을 한번 만져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은 내 것이니까 휙휙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쌓아 두지도 말고요, 저 book1 | 배지우 | 2022-06-22 13: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