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기 북한사회를 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통로 [러시아 소장 북한사 사료 이야기② 러시아 국립문서고 1부(모스크바)] 북한사 연구에 가장 필수적인 사료에 대한 접근은 북한 안팎을 막론하고 무척 제한적이다. 최고지도자에 대한 개인숭배가 특징적인 국가에서 ‘국정(國定) 서사’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정보는 철저히 관리되고, 극히 일부의 사람만 제한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북한의 문서고(文書庫, archive)에 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 2015년 발행된 한 온라인 신문에 따르면, 평양과 자강도 모처에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기록물이 보존된 문서고가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북한의 중앙·지방 당국이 생산 러시아 소장 북한사 사료 이야기 | 우동현 | 2022-06-30 09:56 내가 북한의 우방 러시아를 찾은 이유 [러시아 소장 북한사 사료 이야기①] 북한사 연구자 우동현 씨가 쓰는 ‘러시아 소장 북한사 사료 이야기’ 연재를 시작한다. 러시아에 소장된 국립문서고에서 필자가 찾은 희귀 자료도 공개한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국립문서고, 한국과 세계 속의 러시아 국립문서고를 살펴 본다. 이를 통해 북한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전망을 전할 계획이다.한반도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이면서 냉전사의 전개 양상을 바꾼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한민국 침공, 즉 남침(南侵)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이 서사는 언제나 역사적 사실이었을까? 러시아 소장 북한사 사료 이야기 | 우동현 | 2022-06-16 0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