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선 지음 | 보림 | 208쪽
평론서 『그림책 보는 기쁨』은 그림책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제예술의 한 장르라는 관점에서, 각 그림책을 스토리나 내용적 의미뿐 아니라 시각적 가치와 만듦새, 북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합니다.
다채로운 미술사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저자가 창작자로서 갈고닦은 심미안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 방식과 삶을 들여다보며 완성한 애정 어린 평론이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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