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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2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교통대, “2022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성과 보고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2.2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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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체와 지역인재 발굴 등 동반성장 한걸음 내딛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2월 21일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취‧창업지원팀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세미나1실에서 관련학과 및 관련부서의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취업 및 창업 관련한 교육과 캠프를 연달아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향으로 운영하였고, 청년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로드맵 컨설팅” 또한 직업상담사가 직접 역량진단을 통한 진로적성 및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1:1맞춤형 컨설팅을 참여자의 현황에 맞추어 상시 운영하였다.

이날 취업관련 우수사례로 발표를 진행한 한국교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융합학과 송석찬 학생(2023년 2월 졸업)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의 참여학과로 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잠재된 직무역량을 발휘하고자 하였으며 그가 원하는 기업 공채에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올 1월 그는 자신이 선택한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첫 출근을 하였다.

송석찬 학생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발을 내딪는 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업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취업교육과 나에게 맞는 1:1 컨설팅은 내가 가진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를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 김혜진 학생(2023년 2월 졸업)은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는 있었으나, 취업을 위한 로드맵에 대한 설정이 어려웠던 시기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지원받았다. 그리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서 지역 및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접촉한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메디튤립이라는 의료기기산업체 인재매칭을 성공시켰다.

김혜진 학생은 “평소 RA라는 직무에 취업을 희망했으나, 직무의 특성상 취업이 바로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취업시기를 졸업 이후로 늦추고 더욱 준비를 하려고 하였었다. 그러나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의 추천으로 입사지원을 진행하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 RA라는 직무에 기회가 찾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나에게 맞는, 나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느낌이었다. 더욱 신뢰가 갔고 나의 노력과 프로그램의 믿음이 공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기에 프로그램참여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메디튤립 인사팀 박준과장은 “의료기기산업체는 의료-기술의 융합이기에 인재가 산업활성화의 주축이다. 그러나 지역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가 쉽지 않아 항상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의료기기산업체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로 밝혔다. 

또한, 창업관련 우수사례 한국교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지수 학생은 “창업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하여 ‘공공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식당 생성 프로그램’이라는 아이템을 구체화시켰고 이를 통해 지난 21일 사업자등록을 마쳐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고자 한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의료기기산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의료기기 관련 산업체와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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