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출판산업의 경쟁력 강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2023년 출판콘텐츠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선청서를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출판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전체 1,170백만 원의 예산 내에서 총 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11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있도록 1개 과제당 최대 20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단체는 접수 기간 내에 출판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판진흥원은 개발과제 기획력, 사업성 검토를 위한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적용계획 구체화 기간을 부여한 뒤 개발과제의 우수성, 기대성과, 수행기관 역량 평가를 위한 2차 심사 후, 최종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1차 심사 이후 세부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적용계획 구체화 기간을 부여하고, 개발 지원금을 최대 200백만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출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 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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