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 동안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디오션호텔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MAUM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MAUM교육 행사는 MAUM 공동체역량 증진을 위한 마음 특강, MAUM교육 실습, 마음챙김 및 마음탐색 등 MAUM교육 선도대학에 걸맞는 주제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총장 환영사, 보직사 소개, 총학생회 소개, 자랑스런 선배 양궁선수 안산의 영상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청년 혁신가 김태용 강사의 마음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후 진행된 MAUM교육 실습은 MAUM교육 이해와 마음챙김 연습, 조별 마음챙김 놀이, 소감 작성 및 갤러리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태용 대표는 20대 3번의 창업 도전 후 무작정 실리콘밸리로 향해, 성공한 혁신가들에서 배운 것을 알리며 활동하는 스타트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장기적인 미래 설계에 대해 열강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크루즈 해상체험, 불꽃 야경감상, 화합의 단체사진 촬영, MZ 사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MAUM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25대 다온총학생회는 2023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선상 낭만파티 및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신입생들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태린 총학생회장(미용과학부 3)은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대학 생활이 역동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느낌이었고 학우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재 총장은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MAUM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대학 문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여대 MAUM교육은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는 내면의 힘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교육으로 마음챙김을 통한 지상과 감성의 통합교육, 마음나눔을 통한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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