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이 유통산업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트렌드와 창업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유통물류학과와 산업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발표 연사로 참여한다. 광진구청에서 후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박노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주임교수와 백소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유통물류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쿠팡, SPC 등에 재직 중인 재학생들이 발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를 졸업해 세종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예정인 졸업생도 발표하게 돼 후배들에게도 발전에 대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수요예측, 재고관리, 유통물류DT, 물류센터 운영과 안전, SCM, 항공물류, 해상물류, 수출입통관실무 등 유통, 물류, 무역 분야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목을 운영한다. 아울러, 유통물류 통합역량강화 전문가 과정, 글로벌 무역물류 전문가 과정, 고객중심 디지털유통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 시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졸업 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유통산업학과) 진학 시 30%의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의 2023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6월 1일에 시작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