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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방송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즐긴다
국립 방송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즐긴다
  • 배지우
  • 승인 2023.07.1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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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MOU 체결... 재학생과 교직원 공연 관람 등 콘텐츠 제공 확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와 문화 예술 콘텐츠 제공 기회 확대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 방송대 김종오 부총장, 오른쪽 국립심포니 최정숙 대표이사

방송대와 국립심포니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대 본부에서 MOU를 체결하고 △방송대생 및 교직원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기회 확대 △방송대 콘텐츠 제작에 오케스트라 영상 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력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합의했다. 

방송대 김종오 부총장은 “국립심포니와의 업무협약으로 방송대 가족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변을 넓히게 됐다”며 “국립심포니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활용해 방송대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최정숙 대표이사는 “평생교육의 메카인 방송대와의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국민과 만나게 됐다”며 “국민의 삶 속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교 51주년을 맞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이다. 1972년 5개 학과 초급대학으로 출발해 현재는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 대학원, 경영대학원, 프라임칼리지 등을 보유한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한 학기 34~37만 원대의 경제적인 등록금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방송대는 개교 이래 79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평생교육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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