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 학생들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에듀케어 다문화 IT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캠프에서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배운 ‘에듀케어코딩 프로그램’을 교육에 접목시켰으며 K-POP배우기, 레크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국제어린이집, 오후에 고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0여명의 아동들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을 교육 현장에 직접 접목 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하였으며, 캠프 대장으로 참여한 김성안(아동보육과 1년)은 “다문화 영유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학생들 스스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해 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단기교육현장체험 및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등 이론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전국 아동보육과 중 가장 높은 90.9%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4년제 전공심화 학위과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센터 및 4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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