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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시공간 초월한 대변혁 주도 … 메타휴먼전형, 학생부교과 100%
[순천향대] 시공간 초월한 대변혁 주도 … 메타휴먼전형, 학생부교과 100%
  • 교수신문
  • 승인 2023.07.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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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2023 THE 세계대학영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 올해에는 대전·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는 ‘2023 THE 세계대학영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 올해에는 대전·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2,653명)의 79.5%인 2,1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478명) △학생부 종합전형(542명) △실기/실적전형(91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 메타버스전형, 지역인재-기초/차상위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의예과는 수학 영역 선택과목이 ‘미적분’ 또는 ‘기하’가 아닌 경우, ‘과학탐구’가 아닌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 메타휴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기존 3종목의 실기고사를 진행했던 스포츠의학과는 2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2종목만을 진행하게 된다. 공연영상학과 실기는 연기 또는 노래 중 하나를 택하고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기초/차상위전형, 농어촌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해 서류평가 100%로 진행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SW융합전형은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하이플렉스 강의실로 학습자주도 학습환경 마련

순천향대는 ‘하이플렉스(HyFlex)’의 수업방식으로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플렉스는 하이브리드(Hybrid) 러닝과 플렉서블(Flexible)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의 수업 참여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 유연성을 극대화한 학습자 주도의 학습방식이다.

특히, 기존 교수자 중심의 학습모델을 개선하고,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자의 여건과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수자, 대면 학생, 비대면 학생 3개 그룹이 동시에 소통과 토론, 실험·실습, 조별 활동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126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시범적으로 4학년 학생에 한해 377개의 하이플렉스 강좌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어떤 형태의 수업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이 위치한 공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자와 학생들 상호 간에 토론학습, 실험·실습, 조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플렉스 강의실과 학습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업 중에 교수자, 대면 및 비대면 학생들 상호 간에 다양한 3-Way 토론이 가능하므로 수업 만족도와 학습효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순천향대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4A(Any Major(전공상상-專), Any Touch(적성상상-感), Any Time(시간초월-時), Any Where(공간초월-空)) 하이플렉스 학습환경을 구축해 전공, 적성, 시간, 공간의 학생 선택 가치 구현을 목표로 하이플렉스 교육 대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4A 하이플렉스 학습환경’은 메타와 리얼의 혁신적 연결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창의 주도적인 학습환경 조성으로 자신만의 특화된 전공 분야를 개발하고, AI·빅데이터 학습 플랫폼을 통한 적성·감성·진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학생에게 메가 선택권을 보장하는 순천향대만의 새로운 교육혁신 시스템이다.

민세동 순천향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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