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다음달 20일까지 대국민 캠페인 “오늘부터, 친해지길 바라”‘#오독완(오늘독서완료) 독서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독완 챌린지’는 참여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필사와 독서 소감문을 작성하는 등의 미션을 인증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독서의 기쁨을 알리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2주간 총 4회의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특별상금과 도서문화상품권, 커피쿠폰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특별상금 500만원을 달성 인원수에 따라 나누어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우수인증 참여자로 선정된 500명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일)까지 챌린저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이후 참여자는 9월 1일(금)~9월 20일(수)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9월 22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인스타그램(@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놓치고 있었던 독서 습관을 되찾고, 독서와 출판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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