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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작은 지구촌’,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 ‘미래’를 만난다
[선문대] ‘작은 지구촌’,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 ‘미래’를 만난다
  • 박영석
  • 승인 2023.08.2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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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 선문대
선문대의 최대 강점 중 하나가 글로벌 역량이다. 재학생 대비 유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사진=선문대

선문대(총장 황선조)의 비전은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이다. 선문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데 힘써왔다. 선문대에서 배출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지방 사립대의 새로운 지역과의 상생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등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 학과에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확산함과 동시에 미래자동차 분야 등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대학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의 수업은 어느새 해외에서 인정받으며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필리핀 소재 대학에 교육과정을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디지털 기반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환경도 개선했다. 캠퍼스 내에 ‘IoT 혁신 공학관’, ‘에듀테크 플라자(Edu-Tech Plaza)’, 커넥티드 강의실 환경 구축과 함께 ‘e-큐브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의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 세계 74개국 1,852명 유학생과 함께

선문대의 최대 강점 중 하나가 글로벌 역량이다. 선문대 캠퍼스에는 전 세계 74개국 1,8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있다. 재학생 대비 유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한 45개국 154여 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방침을 세우고 ‘선문 글로벌FLY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풀리기 시작한 작년 1월 미국 하와이 단기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작년에도 1천여 명의 재학생이 22개국으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또한 선문대는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진로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주관대학이기도 하다.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에 힘입어 신청 대학 중 1위의 성과를 냈다. 

선문대의 글로벌 인프라는 해외 취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20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0위, 충남권 1위를 달성했다. 2020년까지 매년 많게는 20여 명의 학생을 일본 기업에 취업시킨 선문대 ‘청해진 대학 사업’의 경우 2021년부터 미국 취업을 위한 ‘K-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Make Your Brand!’ 학생성공센터 개소

작년 건학 50주년 기념식에서 황선조 총장은 “학생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 말한바 있다. 선문대는 3월부터 ‘Make Your Brand’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생 성공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학생성공센터를 개소했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하는 e-학생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자기주도 생애설계 모델을 완성하고 AI 기반의 맞춤형 학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과정은 취업률 70.1%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학생이 원하는 취업을 위해 진로 및 취업 로드맵을 제시하고 전국 최초 직업 상담 전공 전임 교원 2명에 취업 컨설턴트 6명이 상시 상담, 교육과 취업 알선을 진행한다. 상담 건 수는 연 1만여 건에 잡 매칭은 5천 건에 이른다.

수시 98% 선발…학생부위주전형 90%

선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8%인 2,17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529명(70.2%),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4개 전형) 430명(19.7%),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86명(8.5%)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고른기회전형이 폐지되고 기회균형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 폐지됐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0%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을 큰 폭으로 늘려서 수험생이 좀 더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학생전형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모집한다.

선문대는 정보공시자료만 보더라도 다른 어떤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의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그리고 천안아산KTX역과의 높은 교통접근성을 기본적으로 가진 대학이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세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대학임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또한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고 있는 사업비 1,388억 원은 전부 우리 재학생들의 교육·연구·장학·취업·해외연수 등에 사용되고 있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최첨단 학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컴퓨터·소프트웨어·미래 자동차·예술·영상·스포츠 등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과에 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전형을 간소화해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박영석 선문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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