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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체험관 선보이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체험관 선보이다
  • 김재호
  • 승인 2023.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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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체험관’ 운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중장년 청춘문화공간’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체험관>을 오는 5일(목)부터 10월 6일(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리스타트 잡페어’내에서 운영한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이 인문·여가문화의 매력을 즐기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삶의 활력 제고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이다. 출판진흥원은 202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광역 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 내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지식함양, 심리치유, 인간관계, 인생설계, 인문탐구, 문화향유, 직업전환 등 7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5일~6일,‘미술 상담 프로그램’(김나영 교수) △10월 5일‘도전! POD출판’, ‘도전! 쳇 GPT’(임정남 강사) △10월 6일‘취업 성공과 인생 2막 준비, 또 하나의 명함 작가되기’,‘퍼스널브랜드를 찾아 이루는 성공의 8단계’(책권자 작가) △10월 5일~6일‘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등이다. 

체험관 운영 이후, ‘다시 시작된 여정’ 등 체험형, ‘내 마음의 그릇’ 등 커뮤니티형, ‘오늘 하루, 시인으로 살다’ 등 탐방형 등 중장년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 문화탐방 프로그램 및 집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인문·문화에 대한 수요는 매해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전국 중장년들의 관심 또한 더해져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중장년 청춘문화공간’누리집(청춘문화공간.kr)에서 가능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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