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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서전문화재단법인-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상호업무협약 MOU 체결
서울예술대학교-서전문화재단법인-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상호업무협약 MOU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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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예술가 및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교육에 기여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과 서전문화재단법인(이사장 정재림),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이사장 홍은진)은 청소년 및 예비예술가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0월 24일(화) 11시 서울예대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최병인 사무국장, 홍은진 이사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사회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사회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음향관련 전문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아동청소년 예술활동 및 예비예술가 지원사업 △상호 시너지를 도모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예대는 교내 교수진(주정현, 작돈, 크리스티안 타피에스, 이아람)이 참여하여 약 100여명의 예술을 전공하는 예비예술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워크숍”이라는 타이틀로 실험음악, 실험연극, 실험영상, 글로벌퍼커션 등을 진행한 후 12월 말경 교육과정에서 발생된 콘텐츠들로 서울예대 드라마센터에서 융합예술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유태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문화예술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아동청소년과 예비예술가의 교육지원에 대학의 예술교육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인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예비예술가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소리를 매개체로 즐기고 배우고 깊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특히 소리를 중심으로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문화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협약 성과를 기대했다.
 
 홍은진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그 결실을 사회에 나누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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