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연세대 교수(중어중문학과·사진)가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2년이다.
한국중어중문학회는 지난 28일 숭실대 조만식기념관에서 연합국제학술대회 겸 총회를 열어 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중어중문학회는 1977년 창립돼 지역이나 출신대학, 전공을 구분하지 않고 중국어문학 전공자 모두가 참여하는 이 분야의 대표 학회이다. 학회지 『중어중문학』를 발행하고 있으며, 매년 중국어문학 분야 여러 학회를 대표해 연합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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