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 유생들 등장에 전시관·우수작품관 초·중·고 학생 문전성시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3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지난해까지 ‘SW교육 페스티벌’과 ‘SW인재 페스티벌’로 별도 개최되었던 각 행사가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공동 개최되면서 SW중심대학 학생은 물론 초·중·고교생, 예비 대학생,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페스티벌은 초·중·고교시기부터 대학, 그리고 산·학 협력의 SW교육 및 인재양성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SW인재 페스티벌’에서 성균관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교 홍보전시관, 우수작품관에서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입었던 청금복장의 성균관대생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하여 눈길을 끌었다.
산학프로젝트 우수작품에서는 성균관대 미리디팀 ‘DesignCat AI솔루션’이 ‘카카오’ 후원기업상을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황영숙 산학교수의 지도하에 이찬영, 김상현, 김종효, 신상윤, 주현진학생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추천 및 레이아웃 생성 AI 작품을 선보였다.
성균관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이은석단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겸)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교부터 SW중심대학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SW·AI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SW중심대학은 SW교육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SW-AI 산업발전을 견인하여 불평등을 해소하는 만큼 SW가치확산 기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