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16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2023년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북지역 디지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및 지역 또는 기관의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북 내 고교생 및 대학생의 참여로 ‘카페 데이터를 활용한 테이크아웃 용기 쓰레기통의 최적의 입지선정’과 ‘지역화폐 활용방안’ 등 전북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출품작은 서면평가, 멘토링,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상 13팀(대학생 9팀, 중·고등학생 4팀)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관하며, 후원기관으로는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전북테크노파크,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전북대학교 LINC 3.0사업단, 우리은행, 대상정보기술, 한국휴렛팩커드, 네이버 클라우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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