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69%, 직원 18%, 조교 4.5%, 학생 8.5%
충남대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위한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이 최종 확정됐다. 선거는 11월 23일 치러진다.
충남대 지난 21일 대학평의원회와 학무회의를 열고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투표 참여 비율(교원, 직원, 조교, 학생)을 확정했다. 교원 69%, 직원 18%, 조교 4.5%, 학생 8.5%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는 김정겸(교육학과)·임현섭(응용생물학과)·이영석(응용화학공학과)·김규용(건축공학과) 교수가 출마했다.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이번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을 논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마라톤협상을 벌여왔다. 지난 20일 밤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제19대 총장선거(2019년) 당시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81.5%, 직원 13.1%, 조교 2.1%, 학생 3.4%였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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