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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일인칭 가난
  • 김재호
  • 승인 2023.11.2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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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 지음 | 마티 | 168쪽

올해 26살인 저자는 2019년까지 20여 년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왔다. 하지만 자신이 한국의 가난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덜 가난해서가 아니라 가난의 양태가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철저히 일인칭으로 쓰였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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