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32대 교수회장에 박종진 교수(체육교육과·사진)가 선출됐다.
박종진 교수는 지난 6일 충북대 교수회 2023학년도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박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근간으로 하는 자율적인 대학을 모토로 대학을 바로 세우는 작업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충북대 발전을 함께 일구어내는 교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충북대에 재직하면서 사범대학장과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최승우 기자 editor@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