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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사회계열 응답자 제일 많아
50대·사회계열 응답자 제일 많아
  • 김재호
  • 승인 2023.12.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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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올해의 사자성어 어떻게 선정했나

<교수신문>의 23번째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는 세 단계를 거쳐 선정했다. △추천위원단 사자성어 추천 △예비심사단 심사 △전국 교수 설문조사.

<교수신문>은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단으로부터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각자 1∼2개씩 사자성어 후보를 추천받았다. 추천위원단은 사자성어 총 26개를 추천했다. <교수신문> 논설위원·편집위원·서평위원과 주요 필진으로 구성된 예비심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추천된 26개의 사자성어 중 5개를 추려 편집국에 전달했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6일 동안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1순위 통계를 기준으로 응답한 교수들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50대(579명·44%)가 가장 많았다. 60대(481명·36.6%)가 2위를 차지했고, 40대(143명·10.9%), 70대(94명·7.1%), 30대(18명·1.4%)가 뒤를 이었다.

전공별로는 사회계열이 444명(33.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인문(378명·28.7%), 공학(211명·16%), 자연(115명·8.7%), 예체능(60명·4.6%), 의약학(58명·4.4%), 농수해양(33명·2.5%) 순으로 많았다. 기타는 16명(1.2%)이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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