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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
  • 김재호
  • 승인 2023.12.13 10:5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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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귀 등저 | HUINE | 202쪽

책머리에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에 울리는 전화 5

발간사
유영학술총서를 시작하며 10

-제1부-
노벨문학상을 둘러싼 이야기

곽아람│‘마감 맞춤형 수상자’를 기다리며 17
최재봉│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기 29
김경은│“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탁월한 작품”에 대한 소고 41
이정화│문학의 성좌들 53

-제2부-
번역을 둘러싼 이야기

송병선│권력 지도와 개인의 저항을 그린 작가의 이미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69
이난아│바늘로 우물 파는 작가와 4반세기 / 오르한 파묵 87
정은귀│노벨문학상이 확장한 시의 영토 / 루이즈 글릭 121
정민영│희곡의 회복을 보다 / 욘 포세 139
최성은│존재의 고유한 본성을 향한 열린 시각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우다 / 쉼보르스카에게서 토카르추크에 게로 155
홍한별│번역과 세계문학 / 가즈오 이시구로 187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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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2-14 22:59:09
소개했다. 현재 서강대 프랑스문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진한 2023-12-14 22:58:25
영어『최윤단편집』에 이어 5번째이다. ○ 이번 단편선에는「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속삭임, 속삭임」,「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가 수록되어 있다.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출판 전문지인 'Publishers Weekly'는 5월 31일자 서평에서 수록 3편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면서, "최윤 소설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고 있다고 상찬했다.○ 저자인 최윤은 1988년 계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중편소설『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여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 1994년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 불어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문열의 『금시조』,『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청준의『이어도』 등을 프랑스에

윤진한 2023-12-14 22:57:46
한국에서는 교수이자 소설가인 최윤작가의 작품이 여러나라에 번역되어 있습니다. 나이와 소설가로의 연륜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아주 적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중견 소설가로는 김연수 작가가 있습니다. 한 번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번역 지원한 최윤의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가 미국의 컬럼비아대학출판사(Columbia University Press)에서 출간되었다. 최윤의 작품이 해외에서 번역출판되는 것은 서반아어『마네킹』, 독일어『최윤소설선』,『최윤단편집』, 영어『최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