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5일(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구청장 이영훈)과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청 본관 2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 미추홀구청 이영훈 구청장과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 심혜미 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과 미추홀구청은 ▲진로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인력 양성 실현 ▲국가 기술자격취득 및 구직 지원등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뿌리산업 용접 기술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인재육성 및 취업 등과 같은 실질적 분야에서 협력의 뜻을 같이 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은 인천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용접기술 양성을 위한 현장중심형 1:1 맞춤형 교육 서비스 실시하고 취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용접기술 현장인력 전문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미추홀구청 이영훈 구청장은 “인하공전이 지역기반 산업을 강화할 수 있는 뿌리산업 용접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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