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4:20 (일)
[건강 365] MZ의 탈모 고민 치료 및 모발이식 선택 증가... 빠른 관리가 답
[건강 365] MZ의 탈모 고민 치료 및 모발이식 선택 증가... 빠른 관리가 답
  • 하영 기자
  • 승인 2023.12.1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Z세대라고 불리는 2030 나이대의 탈모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이들 청년층은 취업, 결혼 등을 앞둔 시기로 한참 외모에 민감해, 탈모 발생 시 그 타격과 스트레스는 더욱 커 미용, 관리, 수술, 치료에 적극적인 이들이 많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만약 모발이식 시기가 2030일 경우 수술 이후 추가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탈모 상태와 앞으로 진행될 탈모 양상을 꼼꼼히 진단하여 모발이식의 수술 범위와 밀도를 정하는 것이 좋고, 혹은 탈모가 없어도 지금보다 머리 숱을 늘리는 모발이식을 원하는 경우도 증가세로서 어려운 밀도보강 이식의 좋은 결과가 가능한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병원에서 진행하는 탈모 치료에 관심 역시 높은데, 유전성 탈모의 치료는 두피가 아닌 모낭에 직접적으로 행해져야 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적응증을 살펴보고 평소에 모낭의 노화나 탈모 속도를 늦추는 탈모 주사치료와 모낭 안티에이징 관리 등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주용 원장은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와 자존감 및 자신감 저하, 혹은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 모발이식은 나이와 세대가 상관이 없고, 탈모가 있거나, 혹은 없어도 본인이 원할 때 할 수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오랫동안 모발이식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

하영 기자 editor@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