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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국내 첫 ‘보건통합교육’으로 인성 갖춘 명품인재 키운다
[대구보건대] 국내 첫 ‘보건통합교육’으로 인성 갖춘 명품인재 키운다
  • 김봉억
  • 승인 2023.12.2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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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모집_ 대구보건대

최고의 보건특성화 대학,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7관왕 달성
끊임없는 교육혁신으로 교육품질 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아
보건통합교육은 다양한 보건계열 학과와 실습 병원을 갖춘 대구보건대만의 대표 브랜드 교육이다. 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마이스터대·링크3.0·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그랜드슬램 7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으로 교육품질 우수 대학을 지향한다. 대표적인 교육혁신 사례는 전문대학 최초로 개설한 보건통합교육센터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보건통합교육은 보건의료계열 전문 직종 간 연계교육으로 타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상자 중심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융합 역량을 갖춘 우수 보건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융합 교양과목과 보건의료 산업현장과 연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통합교육은 다양한 보건계열 학과와 실습 병원을 갖춘 대구보건대만의 대표 브랜드 교육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6대 핵심역량’통합 관리

대구보건대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갖췄다. 드림스토리로 불리는 ‘DHC-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원봉사 PASS제, 기본심폐소생술 졸업인증제와 함께 전문기술은 물론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DHC-드림스토리는 6대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의 이수 체계와 그 결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학은 매해 공동체의식, 직업윤리, 의사소통역량, 융복합역량, 문제해결력, 현장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4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모든 신입생은 입학 시점에 6대 핵심역량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핵심역량을 확인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학년마다 DHC 핵심역량진단 검사를 통해 핵심역량 향상도를 점검하고, 졸업 시점에 모든 학생들이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과 자기계발을 위한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센터도 눈길을 끈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잡팜’(Job Farm)을 개발해 5년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잡팜은 직업농장이란 이름대로 물과 비료를 주듯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로를 돕고 잘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잡팜은 학생들의 적성을 토대로 학과별 진로·직업·직무 정보를 안내하는 모든 과정이다.

상담센터는 학생은 물론 학생 진로지도법, 생활상담 기술 교육을 받으려는 지도교수까지 모든 학교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심리 심화프로그램만 연평균 2만 3천여 건을 진행한다.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

대구보건대는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이다. 전국 3개 전문대학만 선정되는 교육부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우수대학에 지정됐다.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전문대학 교수학습 혁신대회’ 최고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회 공학·자연·예체능·인문사회 계열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본상 수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국가면허 토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눈높이 중재교육과 학습법 코칭, 노트필기 경진대회와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등 학생 주도학습을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2022년 우수상과 장려상, 2023년 최고상인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2005년 이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자 19명을 배출하는 등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매년 지역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학이다. 또한 석ㆍ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대표 대학이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기간 동안에만 1천460명의 대졸자가 지원했다. 최근 5년간 대졸자 지원자 수는 6천 7백명을 넘었다.

학력유턴자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생활이나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 자체 프로그램이나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해외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에서 30% 정도가 학력유턴자라는 점도 이를 반영한다.

최고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실습 시설

대구보건대는 교육환경도 전국 최고수준이다. 대학의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에 기반을 둔 최첨단 임상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의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준을 받아 공인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최근 5년 동안(2018년~2022년) 본교 재학생 1만 279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최근 8년간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지역민대상 구조·응급처치 교육을 76회에 걸쳐 2천781명의 교육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지역 사회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109회 2천58명에게 실시했다. 현재까지 모두 1만5천11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과정별 교육을 실시했다. 

각 학과의 실습실과 기자재가 우수하다 보니 이 대학의 학과실습실 대부분이 국가고시 실기시험장이나 국제시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치위생학과는 국가고시 실기시험장, 환경보건학과는 국가자격증 시험장, 글로벌호텔조리학과는 바리스타 시험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디지털스튜디오, 멀티미디어실, 유-헬스 캠퍼스를 구축하고 최신시설의 학생생활관, 조각공원, 인당아트센터와 헬스매니지먼트 센터, 무료 스쿨버스 운행 등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학업과 대학의 낭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대구 북구지역 최고의 공연 장소로 꼽히는 인당아트홀도 대학의 자랑이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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