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창업혁신센터(센터장 지상철)가 12월 13일(수) 세종캠퍼스 내 산학협력관에서 ‘LINC 3.0 2023년도 제4회 교원창업/투자컨설팅’을 개최했다.

본 컨설팅은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 고려대 창업지역협력실 세종창업혁신센터(세종창업혁신센터장/창업지역협력실장 지상철), 고려대 기술지주(주) 세종캠퍼스(대표이사 장재수)가 세종캠퍼스 내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단장 김희석)은 지난 2월 LINC3.0 사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가치창출의 최종 성과라 할 수 있는 고려대 기술지주(주) 세종캠퍼스 지사를 설립하고, ‘딥테크 기반 교원창업’ 및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유한 학생창업’ 초기기업 투자와 세종시 우수기업의 성장지원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예비창업)베비타 주식회사 서동채 대표의 ‘수직농장 스마트팜 AI 제어 시스템’ 사업 ▲KUS ACE CLUB 회원사인 엠파트너스 박상미 대표의 ‘친환경 건축도료 사업화 아이템’ 사업에 대한 투자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기술동향조사, 시장조사 등 창업 절차와 투자유치, 정부지원 사업과 관련된 심도 있는 컨설팅을 통해 대학 내 교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교원 및 학생창업 역량 강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영 세종LINC3.0사업단장은 “LINC3.0사업 지원으로 세종캠퍼스 교원창업의 장이 더욱 마련되어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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