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혁신융합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글로벌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동신대 지역혁신사업단(RIS), 혁신융합캠퍼스사업단, LINC3.0사업단,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동신대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한국 기업인 및 투자협회(VKBIA) 서국현 대외협력위원장 초청 특강 ▲챗(CHAT) GPT 활용한 PSST 사업계획서 작성 ▲IR 스피치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취업 역량을 키웠다.
또 창업동아리 44개 팀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중 16개 우수 발표팀이 수상했다.
동신대 이동휘 교수(산학협력단 창업지원본부장 겸 RIS사업 책임교수)는 “창업캠프 우수 발표 사례들을 나주 대실자립마을 에너지프로슈머 체험센터에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의 아이템이 베트남으로 진출해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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